지난번 포스팅에서는 '나는 솔로 18기'의 훈훈한 남성 출연자들을 같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여성 출연자들을 알아보려고 해요! 다른 때에 비해서 더욱 설레는 마음이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솔로나라 18기의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성 출연자들을 한 명씩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영숙
영숙은 친구들의 배웅을 받으며 차에서 내렸습니다. 베이지색 긴치마를 입고 참해보이는 영숙은 캐리어가 2개나 되었습니다. 너무 무거워서 중간에 놓고 왔다가 마중을 나온 영수와 함께 다시 가지러 갔다 왔습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캐리어를 끌고 걸어왔습니다. 남성 출연자들은 박수를 치며 반겨주었습니다. 영숙의 캐리어가 2개였던 이유는 여성 출연진들에게 줄 선물을 챙겨 왔기 때문이었습니다. 영숙은 자신의 성격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사회화가 잘 된 케이스고, 매력 포인트는 무난하다는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숙은 자녀를 세 명을 희망하고 있었고, 그에 맞게 이상형은 가정적인 남자였습니다. 영숙은 지금까지 불나방 같은 사랑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5일 차 미리 보기를 보니 영숙은 솔로 나라에서 진심을 느끼고 불같은 사랑에 마음을 뺏긴 것 같았습니다. 과연 누가 영숙의 마음을 흔들었을까요?
2. 정숙
정숙은 화이트와 베이지의 톤온톤 스타일을 한 단아한 여성이었습니다. 마중 나간 영호는 정숙에게 직접 준비한 꽃과 카드를 전해주며 인사를 했습니다. 정숙은 특유의 밝은 미소와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영호와 패널들은 정숙이 너무 예쁘다고 칭찬을 했습니다. 정숙은 본인의 매력 포인트를 솔직함이라고 말했고, 웃을 때 인디언 보조개가 들어가서 그런지 아기 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했습니다. 정숙은 대학 졸업 직전에 발표가 나서 바로 A 항공사에 취업을 했다고 합니다. 6년 동안 스튜어디스로 일을 하다가 매너리즘을 느끼고 그만두었다고 하네요. 정숙은 상대에게 한번 빠지면 엄청 좋아하고 잘 챙겨주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역시나 6일 차 미리 보기를 보니 정숙은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쓰고 있었습니다. 정숙이 진심을 전하고 싶었던 남자분은 누구일까요?
3. 순자
순자는 검정 생머리에 새하얀 투피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청순하고 순수해 보이는 스타일의 순자를 향해 영식이 걸어갔습니다. 순자는 자신의 이름이 '순자'였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정말 순자가 되자 좋아했습니다. 순자는 장난기가 많고 밝아 보였습니다. 순자는 본인의 성격이 솔직하고 털털한 게 가장 장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엉뚱한 면이 있어서 사람들을 재미있게 해 주고 내숭이 없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했습니다. 순자는 본인이 좋아해야 만나는 성격이라서 지금까지는 괜찮은 분이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4. 영자
영자는 차에서 내리기 직전에 떨리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영자는 유난히 귀여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데프콘은 영자가 임수정을 닮았다고 말했습니다. 영철은 영자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남성 출연자들의 인사에 환하게 대답하는 영자를 보고 광수는 비타민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자의 고향은 김천이었고, 대학교를 서울에서 다니게 되면서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연애는 2~3년 전쯤이었는데 회사도 여초 상황이라서 연애를 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고 합니다. 이상형을 김무열, 이서진이라고 적었는데 사실 아빠가 미남이시라서 아빠의 얼굴이 이상형의 시초라고 말했습니다. 18기 미리 보기를 보자 영자는 남성 출연자 중 어떤 분과 결혼까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영자가 원했던 조건을 다 갖추고 있다고 말하는 그분은 누구일까요?
5. 옥순
옥순은 올블랙 투피스를 입고 걸어왔습니다. 옥순은 멀리서 봐도 김옥빈이나 리사 같은 느낌이 드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옥순의 짐을 들어주기 위해서 광수가 다가갔습니다. 모든 출연자들이 옥순의 외모에 감탄했습니다. 옥순은 감성 F 부자였습니다. 하늘을 보며 사진을 찍고 아름답다고 말했습니다. 옥순은 전주 예고를 다녔고, 대학교 때 서울로 올라왔다고 말했습니다. 옥순은 로맨스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드라마 같은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는 게 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솔로나라에서 옥순의 로맨스 드라마는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6. 현숙
현숙이 차에서 내리자 송해나는 현숙이 정말 세련되셨다고 말했습니다. 현숙은 키가 크고 시크하고 도도한 스타일이었습니다. 현숙을 향해 상철이 달려갔습니다. 마지막 출연자였던 현숙은 방긋 웃으며 기다리고 있던 출연자들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현숙은 솔직한 성격으로, 주변에서 알고 보면 이상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팔뚝이 두꺼운 남성 출연자가 눈에 띄었다고 했습니다. 현숙은 헬스, 발레, 자전거 등 온갖 취미를 섭렵하는 활동적인 성격이었습니다. 18기 미리 보기를 보니 현숙은 1대 1 대화에 강한 것 같았습니다. 현숙은 이화외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인재였습니다. 그런데 가는 곳마다 여자가 많아서 연애할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숙은 회사를 크게 성장시키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 꿈과 야망이 큰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상형도 야망이 있는 남자였습니다.
이렇게 여성 출연자 6명을 모두 만나보았습니다. 데프콘과 이경은 첫인상으로 영자를 꼽았습니다. 영자의 귀여움은 많은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할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면 남성 출연자들의 첫인상은 누구에게로 향했을까요? 영수는 영숙을, 영호는 정숙을, 영식은 옥순을, 영철은 현숙을, 광수는 영자를, 상철은 현숙을 선택했습니다. 현숙은 2표를, 순자는 0표를, 그리고 나머지 여성 출연자들은 나란히 1표씩을 받았습니다.
18명의 나는 솔로 18기 남녀들은 외적으로도 성격적으로 모두 매력이 가득한 분들 같습니다. 솔로 나라에서 서로가 마음에 드는 좋은 인연을 만나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TV'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솔로 18기] 영수, 영호, 영식, 영철, 광수, 상철, 몸짱 훈남 등장! (0) | 2023.12.14 |
---|---|
싱어게인3 라이벌 66호, 68호, 46호, 56호, 4대 4 누가 이긴거야? (0) | 2023.12.12 |
3 라운드 곡소리, 23호, 60호, 59호 16호, 어게인 버튼은 누구에게? (0) | 2023.12.09 |
환승연애 3 티저, 출연진 얼굴, 섭외 과정, PD 교체까지 (0) | 2023.12.07 |
[싱어게인3] 19와 61호, 27호와 70호 가수 백지영을 울린 가수 (0) | 2023.11.24 |